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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수 강은철이 불러 전 국민의 애창곡이 된 '삼포로 가는 길'의 노랫말이다. 이 노래는 경남 진해시 웅천동의 삼포 마을을 무대로 이혜민이 작사·작곡한 노래이다. 1983년에 발표된 이 노래는 한국적인 서정성과 아름다운 선율로 인해 7080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노래로 손꼽히고 있다.
이혜민은 이 곡을 고등학교 시절 어느 여름날에 삼포 마을에 머물면서 굽이굽이 돌아가는 산길의 모퉁이에 자리한 어촌 마을 삼포의 향기에 취해 노랫말을 구상했다고 술회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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